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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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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CO MUSEUM 파르코 박물관 시부야 파르코 파트 3/7F |
기간 |
2004.03.20
(sat) - 05.09 (sun)
10:00am - 8:30pm (입장은 8:00pm까지
※마지막 날은 7:00pm까지) |
요카네 |
일반 700엔/학생 500엔 초등학생 이하 무료 |
문의 |
03-3477-5873(파르코 박물관) |

주최:파르코/마이니치신문사 후원:주일 네덜란드 대사관, 문화청/몬드리안 재단
협력:KLM 네덜란드 항공사


유럽을 대표하는 슈즈 디자이너
얀센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일본에서 첫 전람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발.-이 신발은 신고 걷는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면서 디자인이라는 마법에 의해 놀랄 정도로 독특한 오브제로 변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얀센은 그런 신발 디자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세계에서도 몇 안되는 돌출한 디자이너 중 한 명입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과 비교해 패션 세계에서 국제무대에 올려놓을 기회가 적은 네덜란드에 있었고, 그의 존재는 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지극히 아방가르드에서 독특한 것으로 계속되어 왔습니다.
대나무를 대담하게 신발 구조에 이용한 ‘밤부 슈즈’(1973년)와 ‘하이힐 스니커즈’(1977년)는 그의 지극히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또, 92년의 대유행에 앞서 발표한 후저화(1989년)는 그의 트렌드 세터로서의 역할을 말해 주는 것이며, ‘떠난 힐이 있는(힐이 없는)’ 모델(1989년)은 기술적으로도 미학적으로도 신발의 역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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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얀센은 디올이나 샤를·조르단 등의 브랜드의 디자인을 프리랜서로 하청받거나, 현재도 세계적으로 복사되고 있는 매우 기능적인 유니섹스 슈즈 ‘Bruno’(1981년)를 생산하는 등의 실적도 남기고 있습니다.아방가르드에서 거장인 그의 신발은 서양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본 기획은 그런 얀센의 세계를 남김없이 소개하는 일본에서 첫 시도입니다.일본 공개에 앞서 본전은 2002년 2월부터 5월까지 네덜란드 헤이그 시립박물관에서, 또한 8월부터 10월까지 독일의 가죽과 신발 박물관에서 대회고전으로 개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다양한 시대의 유행이 리믹스되는 오늘날 얀센 신발 디자인의 궤적을 따라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이며,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합니다.


얀센 대표작 130여 점 한자리에 전시

SHOE DESIGN
40년간 유럽의 신발 디자인의 제일선을 달려온 거장
얀센 대표작 130여 점 한자리에 모아 전시

TREND
트렌드의 장치인 얀센 신발 세계를 통해 보는 6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흐름

OTHERS
얀센 신발 제작용 도구나 과거에 게재된 미디어 릴리스 등
얀센의 서적(전람회 카탈로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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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의 세계’전은 2004년 봄부터 전국 순회

2004.05.12 - 05.30 교토전 미술관 “에키”kyoto
2004.07.10
- 09.15 구시로전 홋카이도립 구시로 예술관
2004.10.30
- 12.26 야마나시전 가와구치코 미술관
2005.04.02
- 05.08 효고전 니시노미야시 오타니 기념 미술관

그 밖에 2005년 가을까지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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